부천ㆍ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청소년 성범죄예방교육 실시

부천·김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07년 05월 04일 (금) 10:27:04 차주형  kimpocha@kimpo.com 
 
 
우리나라 성문제는 청소년은 청소년대로, 기성세대는 기성세대대로 왜곡된 성행태와 오도된 성의식은 절박한 수준에 있으며 특히, 청소년의 성범죄 발생은 매년 급상승하여 인접국가인 일본의 10배, 미국의 2배에 달하는 범죄발생률을 보여 「성범죄의 왕국」이라는 오명을 씻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있다.

(사)부천·김포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상빈, 본부장 정주묵)는 2005년부터가토릭대학교와 공동으로 성교육·성상담 전문가과정에 대한 무료교육을 실시하여 총 257명의 성교육·성상담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청소년 순회 성교육을 실시해 오고있다.

부천·김포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일 금파중 2학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한편 6월 27일까지 관내 15개 초·중·고생 7,9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교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8일 금파중 ▲10일 하성중,하성고 ▲16일 수남초 ▲22일 마송초 ▲25일 양곡중 ▲29일 김포초 ▲6월 1일 풍무고 ▲11일 김포고 ▲12일 김포서초, 감정초 ▲14일 금성초, 월곶초 ▲27일 금란초